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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불면증의 원인과 치료

by 데이지s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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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불면증의 원인과 치료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불면증이란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각성한 상태로 있거나, 잠을 자더라도 그 시간이 매우 부족한 증상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불면증의 원인과 치료

불면증은 오랫동안 깨어 있어서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잠에 들어도 곧 깨어나는 증세가 흔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자고 싶어도 잘 수가 없는 상황이 병이 되어버린 것이죠. 불면증은 방치하면 더 심각한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커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답니다. 불면증 증세가 발생하는 동안에는 편안한 생각을 떠올리려고 해도 평소와 다르게 집중이나 몰입이 되지 않고 계속 주의가 분산되거나, 잠들기 전에 식은땀을 흘리게 되거나, 힘들게 잠에 빠져들려고 하는 순간 지금 잠드는 중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정신이 번쩍 들게 되는 등의 경험을 하는 분이 많다고 해요. 사람들은 단순히 늦은 시간까지 잠이 오지 않는 현상에 대해 불면증은 아니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 대부분 늦은 시간까지 컴퓨터, 핸드폰, TV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잠을 못 자는 것이 아니라 잘 생각을 안 하고 늦은 시간까지 핸드폰, 컴퓨터 등을 하다가 아침에 자고 낮에 늦게 일어나는 상황으로 단순히 생체리듬이 깨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계속 반복되면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잠들고 싶어도 30분 이상 쉽게 잠들지 못하고 자는 도중에 깨는 증상이 계속 반복되면 불면증이라고 볼 수 있어요. 핸드폰, 컴퓨터, TV 등으로 잠들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 반복되면 나중에는 핸드폰, 컴퓨터, TV를 하지 않을 때에도 이 상황이 반복되어서 불면증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불면증의 원인으로는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지나친 니코틴이나 카페인 섭취, 불규칙한 생활, 스트레스나 급격한 환경 변화, 유전, 수면무호흡증, 비타민D 부족, 내분비계의 이상 등이 있습니다.

일단 불면증이 있다고 생각이 되면 정신과를 바로 찾아가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흔히 정신과 하면 환각이나 환청을 생각하는데 불면증은 이런 것을 제치고 제일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하고, 정신과가 단지 불면증을 가장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기 때문이죠. 불면증을 방치하면 다른 정신질환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단순히 잠이 오지 않는 것에서 조현병 같은 초중증 질환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불면증이 해당 정신 질환들의 전조 증상이라는 뜻이 아니라, 불면증으로 인해 수면의 질이 저하되었다면 뇌에 장기간에 걸쳐 부담이 되어 불면증이 아닌 완전히 다른 질환으로 변신해버린다는 뜻입니다. 단순히 잠이 오지 않는 것을 넘어서 두통, 소화불량 등의 증세를 동반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불면증이 우울증 같은 증상까지 불러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불면증의 치료에는 대중적으로 수면제와 항우울제 처방이 있는데요, 수면제의 경우에는 피로 회복과는 멀다는 단점이 있어요. 정상적인 대사 과정을 통해 수면 상태에 들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억지로 잠에 들게 만들어주는 약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부 수면제는 장기 복용할 경우 몽유병이나 환각 등을 겪을 수도 있다고 해요. 가장 심각한 부작용은 의존성과 내성인데 하루에 반 알씩 먹기 시작해서 몇 달이 채 지나지 않아 하루 두 알씩 수면제를 먹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의 부작용이나 내성은 단순한 감기약에서도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면증으로 인해서 계속 고통받는 것보다는 그냥 수면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의 처방이나 의사의 조언을 무시하고 직접 수면제를 구해서 장기 복용해야 위와 같은 부작용이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항우울제는 불면증에 따라오는 우울증을 억제하고, 우울장애로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을 겸해서 투입됩니다. 항우울제 자체가 불면증의 원인을 억제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불면증이 심해서 입원 치료를 받게 된다면 항우울제가 처방될 가능성이 꽤 높다고 합니다.

약물 이외의 치료로는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ASMR 등이 도움이 되기도 하는데요, 평온한 소리를 내서 수면 뇌파를 유도하는 방식이에요. 또 반신욕이나 적당한 운동, 명상, 따뜻한 우유 등도 숙면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불면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불면증이 있으신 분들 하루 빨리 증상이 완화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 가지고 올게요~!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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